[부고] 김기훈씨(국립종자원장) 부인상

수사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한다.

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핵 위협은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.그래서 미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외교·경제·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 한다.

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서(NSS·National Security Strategy)에서 지금의 안보위협을 19세기 서구 열강.한·미 역사의 시작인 조미수호통상조약(1882)이나 한국전쟁 시기에만 해도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게 없었다.경제력은 세계 10위이고 군사력은 6위다.

이지스급 구축함 대량 확보.신뢰가 동맹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.

핵무기 60~100발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은 중·러에 기대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.

한국군 자율성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갈등.김성룡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꾸준히 외연을 축소하고 있다.

최근 민주당이 한 일 중에 ‘이재명 대표 방탄 말고 국민에게 인상을 남긴 게 뭐가 있나.아직도 대선이 진행 중인 것처럼 윤석열 악마화(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)에만 열중할 뿐 자기 성찰이라곤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다.

그런데 뭘 믿고 저러나.그러다 이번엔 보수층에서 인지도가 높은 나경원 전 의원이 당권 도전을 시사하자 대통령실과 친윤계가 십자포화를 퍼부어 결국 그를 주저앉혔다.